윈프로젝트 남성합창단은 2011년 4월 25일 시대의 정서가 메말라가고 표현이 점점
난폭하여지고 생각이 풍요롭지 못함에 안타까워하는 사람들, 그리고 소외된 이웃에게
진솔한 노래를 불러주어 진정한 위로를 실천하려는 사람들, 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
모여서 성실하게 노래하여 따뜻하고 푸른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기여하고자 발족하였다.
합창단원은 성악가 박진형, 최한승, 권우용, 최윤식 등과 뜻을 같이 하는 사회 각계각층의
아마추어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레퍼토리는 성가, 가곡, 민요, 오펠리아 등이다.
김성균 연가고'십자가상의 칠언'(초연), 교회 초청 연주, 교도소 방문, 장애우를 위한
음악회 등 크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왔다. 2014년 7월 창단음악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
사회활동을 시작하려는 새로운 정신의 남성합창단이다.